돈이 따르는 엄마 돈에 쫓기는 엄마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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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나는 엄마가 된다. 맞벌이부부에서 여유롭게 살다가 이제 외벌이 3인가족으로 바뀌게된다. 수입은 반으로 주는데 지출은 하나가 더 늘어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출산 육아용품의 일부를 당근으로 해결해야한다니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 미어진다.
그때 내 눈에 띄었던 책이다. 이대로라면 나는 돈에 쫓기는 엄마가 될 것같은데 이 책이라면 돈이 따르는 엄마로 만들어 줄 것같았다.
이 책은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는 다루지 않는다. 돈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질 것인 지,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마인드를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돈이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돈이 있다.'라고 생각한다. 이번 달 휴대폰비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 아니다 휴대폰비가 있다. 이렇게
그리고 손해를 보는 일도 해야 돈도 들어온다고 한다. 좋은 것만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고 그래서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가격을 보고 물건을 사지말고 호불호로 물건을 사라. 돈아낀다고 싼거 사면 결국 고장나서 돈만 더 들어간다.
내 친구 중에 좋은 옷, 명품 가방 등을 잘사는 친구가 있다. 그렇게 돈을 잘 쓰니 신기하게 선물도 비싼거만 받는다. 그 친구는 싼 물건은 안쓸거같아서 주위 사람들이 선물도 비싼 것으로 해주는 듯 했다. 그리고 재테크도 잘한다. 난 큰 돈을 써본 적이 없어 주식이나 부동산을 사는데도 떨리는 데 그 친구는 안목도 있고 턱턱 잘산다. 난 돈 아낀다고 차도 안사고 여행도 안다녀서 보는 시야가 좁은데 그 친구는 운전해서 여행을 다니니 지리나 지역을 잘알게 되고 시야가 넓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돈의 선순환과 악순환인 것 같다. 나도 선순환으로 돌리기 위해 저자가 말한 마음가짐을 잘 다져봐야겠다.